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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장애에는 불면증, 수면무호흡증후군, 기면증, 일교차성 수면장애, 야경증(자다가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시작되는 공황상태를 보이는 질환)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우리는 불면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갖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 사이에서 10명 중 4~5명꼴로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며 야간 근무자의 경우 3명 중 1명꼴로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데 그 추세는 점점 늘고 있습니다.

불면증의 주된 원인은 스트레스에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이나 흥분 상태는 수면 상태에 드는 것을 방해합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겠으나, 어떤 형태로든 사회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이 스트레스 없이 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불면증에 시달릴 때에는 오히려 잠을 자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잠이 올 때만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과적 질환으로 인해 불면증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불면을 야기하는 정신과적 질환부터 치료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수면 패턴의 변화가 불면증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인간은 성장하면서 숙면을 경험하게 됩니다만, 나이가 들어 노년기로 갈수록 점점 얕은 잠을 자게 됩니다. 수면 패턴에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수면의 질이라든가 수면 시간 등에 불만을 갖기 시작하면 긴장감이 생겨 숙면을 취하기 어렵게 됩니다. 따라서 노년기로 접어들면서 나타나는 수면 패턴의 변화는 건강상에 지장을 주는 것이 아니니 마음가짐을 편안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면증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잠자리에서 잠들기까지 30분 이상 뒤척인다.

2. 수면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여러 차례 깬 뒤, 다시 잠들기 어렵다.

3. 이른 아침에 각성하여 다시 잠들기 어렵다.

4. 여러 가지 꿈을 꾸고, 일어나서도 꿈의 내용이 생생하다.

5. 피로감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많다.

6. 수면 문제가 일주일에 3회 이상 반복되고, 3개월 이상 지속된다.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 것만으로도 수면장애를 극복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몇 가지만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을 정해 준수한다.

2. 잠이 오지 않을 때에는 굳이 잠자리에 들지 않는다.

3. 잠자리에 누워 시계를 보지 않도록 한다.

4. 잠자리 환경을 안락하게 만든다. 암막 커튼을 치거나, 방의 온도를 체크하고, 자신이 가장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매트리스와 이불을 준비한다.

5. 낮잠을 자더라도 30분에서 1시간을 넘지 않도록 한다.

6. 잠들기 전에는 나쁜 감정이 드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한다.

7. 고민거리나 스트레스를 받을 만한 일은 생각하지 않도록 한다.

8. 잠들기 전에 마시는 술은 숙면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피한다.

9. 잠자리에 들기 2시간 전에는 휴대 전화나 컴퓨터 사용을 피한다.

10. 카페인이 든 음료나 차는 잠자리에 들기 적어도 6시간 전에는 마시지 말아야 한다.

11. 낮에 햇빛을 많이 받는 것은 멜라토닌 분비에 도움이 된다.

12. 잠들기 전에 하는 과도한 운동은 숙면을 방해한다.

13. 1500 가우스 이하의 자석의 N극 쪽을 피부에 닿게 하여 미간에 붙인다.